지난 28일 소제지구 택지개발공사가 본격 시작됐다.여수시는 4월 낙찰자를 선정, 16일 계약을 체결하고 28일 공사에 착수했다.시는 2,150억원을 들여 소제마을 41만8천㎡ 부지에 2024년까지 7,853명, 3,140세대 입주를 목표로 공동주택용지, 단독주택용지, 근린생활용지, 상업용지, 주거시설용지를 조성한다.이번에 추진하는 1차분 공사에서 가설울타리, 현장사무실, 재해저감시설을 설치하고, 보상 완료된 가옥 및 지장물을 우선 철거한다. 이후 택지조성이 마무리되면 주택용지 등을 분양하게 된다.소제지구는 지난 2016년 여수국가산
2021.04.30 12:36